오랜만에 야당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데려간
야당 두꺼비산장!
한섹주점으로 인테리어가 나무로 만든 산장 느낌에 어두캄캄한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들게 하는 곳이었다
인테리어 느낌 취향저격👍👍
가자마자 살얼음 막걸리 먼저 시켜줬다
가기 전에 블로그 글 보고 딱 이거다 싶었던
김치라구 치즈감자전 🫶 대존맛이었다.
김치+라구+치즈+감자전
맛있는거 4개가 합쳐졌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던 치트키메뉴였다
삼겹버섯구이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술집에서 삼겹살을 먹다니..
그럴바에 고기집을 가지.. 정도?
가운데 된장찌개(?)는 맛이 특이했다. 약간 일본 나베전골 국물 느낌이었다.
다시 시키진 않을듯..;
그래도 우리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달려보작오~~
살엄을 막걸리 짠~~~!
그리고 바로 쏘맥으로 주종 변경 ㅋㅎㅋㅋㅋㅋ
이거이거 나이먹고 철딱서니들은 여전히 없지만
술은 늘어버린 우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