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다 양주

양주에 친구들과 글램핑하러 갔다가
돌아오면서 들른 브루다 양주
저수지 앞이어서 물멍하면서 커피마실 수 있겠다 싶어서 방문!!
어제는 불멍, 오늘은 물멍. 멍day

1층에서 베이커리랑 음료를 주문하고
1층, 2층에 테이블이 있다. 2층에 음료 키오스크도 있는거 같더라.
테이블 자리도 많은데 1층엔 좌식자리도 있었다
우린 다리 쭉 뻗고 쉴 수 있는 좌식자리에서 푹 쉬었다!

음료는 기본 아메리카노가 6,500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음;;;
6,500원 주고 아메리카노 마실 바에 조금 더 내고 맛난 음료를 먹자고 시킨!

왼쪽부터
친구1이 시킨 브루다비앙코
친구2가 시킨 허니시나몬
내가 시킨 브루다슈페너
크으... 너무 이쁘게 나왔쥬??

그럼 또 갬성 못 참지
구도 찾아가면서 인스타st로 사진을 찍어준다

내가 마신 브루다슈페너는 마시자마자
오옹?! 현미?! 쌀?! 가을향이 난다~ 했는데
양주곡쌀이 들어갔다고 하더라
구수한 풍미 가득해서 맛있었당

네이버 영수증 리뷰 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 쥬신다는데
영수증 어디갔는지 못 찾겠어서 패스

택시타고 찾아간 건데 음료만 마시기 아쉬워서
빵도 맛도리로 골라서 같이 먹었다!!

일반 에타보다 사이즈가 좀 더 큰 에그타르트와
비쥬얼 미친넘이라 냉큼 담은 허니바게트

맛나다 밋나 🤤

날이 우중충하고 아직은 좀 추워서 그랬지만
봄이나 여름에 오면 뷰 진짜 이쁠거 같았다!!
담에 드라이브 가자고 하면 여기 가자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