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급찐급빠해야 할 때 마다 이용했던 제품이다
평일에 계속 먹는 양 잘 조절하다가
주말에 친구들과 폭풍먹방을 한 결과
인생 최고몸무게를 찍어버렸다. 65.3kg ... 사람새끼냐 ...
체중계에서 내려와 바로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다.
그래서 월-화 디톡스를 하면서 몸무게를 기록해보았다.
아 디톡스하는 동안 운동은 안했음.
6/2
금토일 친구들과 먹방술방을 찍고나선 65.3kg
배부르고 소화도 잘 안돼서 잠도 못 자고 계속 앉아있었음
미련돼지탱이가 틀림없음
6/3
전 날 먹었던게 아직 소화 안된건지 여전히 배부르던 상태고 아침 몸무게 65.1kg
새벽배송으로 할리우드48을 받고서는 8시에 한잔 바로 마시고
간단하게 만보정도만 걷고 12시, 16시, 20시 시간 맞춰서 잘 마셔줬다.
아 중간에 함정이, 회사동료분이 세부에서 사온 초코파운드케익인데
몇개 없다고 탕비실에서 빠르게 하나 먹으라해서 먹었다 ㅎㅋ... 맛있다!!!
그리고 저녁 9시에 확인한 몸무게는 63.5kg
원래 뚱뚱하면 살도 잘 빠지는 법 ...
6/4
확신의 공복 상태였고 아침공복 몸무게는 63.2kg
아침에 간단하게 조깅이라도 하고 와야지 하고 나갔다가 비가 너무 와서 다시 집에 들어옴 ㅋ
8시, 12시, 16시, 20시 시간 맞춰서 잘 마셔줬고
이 날은 퇴근하고 리엔장의원에서 인모드랑 사각보톡스를 맞으러 가서
좀 걸어서 만보 넘게 걷긴 했다... 비가 그렇게 왔는데도 ...!
아무튼 집에 와서 자기 전에 확인한 몸무게는 62.4kg
올 ~
6/5
그리고 오늘, 디톡스 끝나고 오늘부턴 보식을 하는 날이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공복 몸무게를 확인해야해~~ 하면서 체중계 위로 올라갔고 62kg
소수점 없이 딱 떨어지는게 맘에 드는구만~
이틀 굶으면 힘이 안날거 같지 ?
오히려 몸무게 확인하고 자극받아서 아침 공복운동하러 헬스장 갔다왔다 ㅋㅋㅋ
아무튼 이틀동안 할리우도 48시간 디톡스를 하고 난 후
몸무게 최종 변화는 65.3kg → 62kg
총 3.3kg 감량이다 ~~~
BMI는 27.2 → 25.8
체지방률은 38.0% → 36.9%
나쁘지 않아 ~
다음주 주말에 가평 빠지 가기로 해서 급하게 살을 빼고 있는데
나쁘지 않아서 다음주 월-화에도 디톡스를 한 번 더 해볼까 한다.
오늘부터 가평 갈 때까지 아침 공복에 헬스장가서 근력이랑 유산소 열심히 하고
저녁에 집와서도 홈트랑 스트레칭 열심히 조져주면 58까지는 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좋아 함 가보자고~!
내일은 보식에 관해서 써봐야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