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오후반차를 내고서
친구들이랑 신점을 보러 갔었다
막연한 걱정이지 심각한 고민거리는 아니어서
사주풀이 위주로 해주시는 거 같은디
이게맞나..? 암튼
한명씩 신점을 보고 카페에서 후기타임✨
열심히 수다 떨다가 너무 배고파서 스콘이랑 파운드 케익도 시켰다 >.< 존맛탕
그레고 이 날은 전체회식이 있기도 한 날이어서...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근처 회식장소로 다시 빽...
천일양꼬치를 갔는데
내가 제일 늦게와서 양꼬치 찍을 새도 없이
양꼬치 먹고 술마시느라 바빴슘
옆 테이블에서 양갈비 시켰길래 사진찍고
나도 좀, 아니 많이 달라고 해서 흡입해주고
(여기는 흠 좀 쏘쏘였다. 양갈비 맛집은 야마사와...!)
온면도 시켰는데,
사장님 왜 면 덜 익혀서 주시나요....
별로였다...!
1차 마무리하고 2차 가자고 하다가
노래방 간다고 해서 몰래 빠지고 우리끼리 2차
이 날 우리끼리 20대 연애사 이야기하며
옛추억 감상타임을 갖고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회사 출근하면서
해장 메뉴 뭐먹지 고르다가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먹었다 ㅋㅎㅋㅋㅋ
마라샹궈 처음 먹어봤는데, 미친놈이네...?
자취 시작하면 많이 포장해다가 먹을거 같다...!
이번주는 뭔가 먹기는 많이 먹고 운동은 많이 안한듯..
이제 이사까지 20일 남았으니 20일 중 15일 이상은 헬스장 가려고 노력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