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갑자기 등산에 꽂혀서
관악산을 가냐 북한산을 가냐 하다가
결론은 청계산을 가기로 했다 ㅋㅋㅋㅋ
진짜 계획도 없고 계획대로 되는 것도 없고~
찐P들만 모인 모임
시원한 계곡 구경 한 번 해주고 출발~!
오후 3시반에 등산하는 바보들이 있다?!
정상에서 하늘도 한 번 구경해주고
올라올 땐 개힘들었는데
그래도 올라오니 너무 뿌듯하고~!
친구가 싸온 존맛 도시락!!
정상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
꿀맛👍👍
내려갈 때는 축지법으로 내려가기 ㅋㅋㅋㅋㅋ
멈추는 순간 바로 다리가 달달달 떨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내려와서는 계곡에서 발 좀 담그고 쉬어주기
시원해서 바로 입수해버리고 싶었다!
시원~~
3시반에 출발해서 내려오니 6시반쯤 됐던거 같다
찜질방갔다가 술 한 잔 하기 딱 좋은 시간 👍
그리고는 분당에서 술 파튀~~
청춘들 너무 즐거웠다 ㅋㅎㅋㅋㅋㅋ
지금 다리알 너무 땡기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등산이라니 재밌고 특별한 경험이었당
담엔 날씨 좀 더 시원해지면 그때 한 번 더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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