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이 홍대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브런치 먹으러가자고 해서 만난 날!
이쪽에 브런치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메뉴가 다양해 보이는 코티지블루에 다녀왔다
일단 건물 이쁘구여
햇빛 들고 바람도 산들산들해서 테라스가 쥑임👍✨
주문한 메뉴가 나오니까 갑자기 들어오는 햇빛✨
이거이거 자연광에 사진 이쁘게 찍으라고 노린거 아니냐구🥹
자연광+이쁘게 플레이팅된 음식+아이폰 카메라
이건 못 참지 📸
양파의 단맛이 일품이었던 프렌치어니언수프
바게트가 촉촉하게 스프를 머금어서 대존맛이었다👍
비쥬얼이 낭만 그잡채인 아보카도스크램블에그토스트
퐁실퐁실한 스크램블에그랑 베이컨 조합 미쳤음 💕
그리고 대존맛탱이었던 초리조오일파스타
저 건소세지랑 애호박이랑 마늘을 한번에 먹으면 극락임
한접시 더 먹고 싶었다.....
브런치를 먹고선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아, 디저트 먹고 싶다”
그래서 시킨 쫀득폭신한 코티지 초코케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폼 미쳤다
아무튼 브런치로 시작해 디저트까지로 끝낼 수 있는 코티지블루👍👍👍
주말에 회사 근처까지 간 보람이 있는 맛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