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

즉흥인생

엊그제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근데 과장 얼굴을 보니 기분이 더 안좋아졌다
뭐라도 해야만 기분이 나아질거 같아서
미루고 미루던 네일 예약을 했다
저녁 7시에 예약이 되어서
퇴근하고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아서
돈까스랑 라멘 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돈까스를 먹어야겠다 해서 근처 분식집을 갔는데
메뉴판에 오징어덮밥을 보자마자
바로 오징어덮밥을 시켜버렸다 ㅋㅎㅋ

근데 대존맛 메뉴 선정 잘한듯 ✌️

그리고는 회사 근처 네일샵에서 네일을 받았당
이달의 아트
원래는 주황색인데 인스타에서 보고 소라색으로 변경 >.< 넘흐옙흐네여

그리고는 집오는 길에 당근케익이 갑자기 떠올라서
바로 빵집가서 기프티콘으로 당케를 산 뒤
집에서 가족들이랑 쇽샥했다...!
그래 하루정도는 이렇게 되는대로 하고싶은대로 먹고싶은거 다 먹고 힐링해도 되자나^^*
내일부턴 다시 빡세게 하는거지 뭐~!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사는 삶  (0) 2023.09.02
자취생의 하루  (1) 2023.08.27
회 막차  (0) 2023.08.23
완벽한 일요일  (0) 2023.08.20
완벽한 주말  (0)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