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뭔 바람이 들었는지
킹크랩을 사준다고!!
나는 개이득이지!!
마침 레드킹크랩도 키로당 75,000원이라고 싸다고 지금 먹자고 그러더라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보니 시세가 키로당 90,000원 ㅎㄷㄷ
아무튼 처음 가 본 노량진 수산시장
금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길더라
40-50분 기다려서 들어갔고
2.5키로짜리를 구매하고 주신 서비스 해산물을 쪄주셨다
그리고 대망의 킹크랩 ㄷㄷㄷ 엄청 크다!!
수율도 좋아서 입에 꽉차는 느낌!
이걸 내가 여기서 먹어보네요~
게가 있었는데 30분만에 껍데기만 남았어요~
그리고 게딱지 밥도 먹어줘야즁~
든든하게 게딱지밥도 먹고는 2차로
수산시장 바로 앞에 있는 꼬치집에서 하이볼에 꼬치!
근데 금방 마감하셔서 아쉽게 12시 전에 집에 갔다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는거 사주는 착한사람, 제가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