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배고프다고 친구랑 찡찡거리다가
급벙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됐고
뭐먹을까 하다가 모로미로 결정!
룸으로 안내받았는데
이렇게 있어보이는 곳인 줄 모르고 왔다...!
먼저 와서 친구를 기다렸고
친구 도착하자마자 메뉴 바로 시키고
청하도 시켜서 안주나오기 전부터 마셔보기
헙 청하 첨 마셨는데 완전 음료수?!
안주 기다리면서 기본 안주 콩 까 먹기
옴뇸뇸
먼저 나온 모둠사시미 소자!
소자인데 은근 양 괜찮네?!
도미랑 광어 넘 맛있당❤️
그리고 모츠나베❤️
간단하게 청하 먹고 맥주마시려고 했는데
이거 한 입 먹고는 주종 참이슬로 바꿨다 ㅎㅋㅋㅋ
마무리로 닭구이를 시켰는데
음..
짜고 탄맛나서 마무리는 실패...!
담에 가면 닭구이 말고 다른거 시켜야지!!
모로미 룸 분위기가 조명도 적당하고 클래식한 노래 나오는 게 데이트할 때 와서 진득한 이야기 할 때 괜찮을 거 같았다!
담에 데이트할 때 함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