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구가 진가와 을지로입구점에서 밥을 시줬다
친구의 계약 완료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어 한 턱 쏜다고 했다.
횟집 가도 되는데 룸을 예약했길래
잔뜩 기대하고 갔다
건물을 못 찾아서 길을 헤메 도착하자마자
에피타이저로 친구들한테 욕 먼저 먹고ㅋㅋㅋㅋ
사시미와 스키야키가 나오는 코스로 주문했다고 한다
나보다 먼저 나와 있단 초밥
옴뇸뇸 메밀마끼?? 저거 진짜 대존맛
온전히 한 줄로 먹고 싶다
그리고 사시미
엄 내 입맛이 변했나
요즘 왜케 연어가 안맞을까
그 다음에 나온 튀김!
새우튀김이랑 쑥갓튀김 완전 겉바속촉으로
넘무 맛있었다❤️
튀김 다음으로 나온 스키야끼!
역시 난 전골이 좋아
국물이 달짝지근한게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스키야끼 고기랑 야채를 건져먹고 면을 넣었는데
미친 면발 뭐 사용하세요
마지막 국수가 화룡점정이었다
국물 간이 완전 잘 베어 있어서
면도 호로록 술도 호로록 🥹
다음엔 스키야끼를 온전히 즐기러 재방문하고 싶었던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