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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스프 만들기 3일전부터 마녀스프랑 샐러드, 닭찌로 연명중이다 냄비에 쿠팡에서 산 서울우유 무염버터를 넣고 녹여준다 용량은 대충 이정도겠지 하는 양 버터가 녹으면 소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3일째 먹으면서 느낀 점 소고기를 많이 넣어야 살아갈 힘이 난다 볶볶 소고기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딱딱한 채소 (감자, 당근)을 넣고 또 볶는다 그리고 양파 투하! 카레 만드는 과정이랑 비슷하다 주인공 토마토를 넣어준다 마녀스프하려고 내 돈 주고 토마토를 처음 사봤다 샐러리도 넣는다길래 넣었다 개인적으로 샐러리믄 마요네즈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좋다 마녀스프의 두번째 주인공 양배추를 넣어준다 흐물흐물한 양배추 별로지만 먹어야지.. 물을 많이 넣고 토마토퓨레와 월계수 잎과 바질가루와 버터를 넣어준댜 뚜껑을 닫고 보글보글 냉장고를 뒤져보니 옥수..
행신 수비토 맛돌2 오빠 생일을 맞이해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는 오빠를 위해 행신에 수비토 라는 음식점을 예약했다 예약은 내가 했지만 결제는 오빠 카드로 ✌️ㅋㅋㅋㅋ 스몰디쉬로 좌) 프로슈토 부르스케타 우) 바질페스토 부르스케타 오빠는 바질이랑 토마토를 싫어하지만 난 바질과 토마토 음식처돌이라 ㅠ 치아바타에 바질과 올리브유.. 이건 진짜 못참지 맛있게 님냠뇸 했다 이어서 나온 트러플파스타 수비토에 파스타는 생면을 사용하고 있다! 생면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감동 그 잡채 거기에 트러플향이 부드럽게 느껴지는게 입안에서 트러플이 자라는 느낌이었다. 존맛임 퓨ㅠㅠ 그리고 살치살 스테이크 살치살 스테이크는 무난무난 맛났는데 메쉬드포테토 위에 올라가는 미니양배추를 먹자마자 눈이 핑 돌아갔다. 진짜 고기..
여행준비 ing ~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아침에 만나서 영화 상겨니를 보고 점심으로 솔솥에서 솥밥도 먹고 오랜만에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가서 여행 준비를 진지하게 했다. 카페에서 거의 3-4시간 앉아서 준비를 했는데 ㅇ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익스프레스패스 를 구매했고 ㅇ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어떻게 이동할지도 정하고 ㅇ주유패스도 구매하고, 주유패스로 갈 곳도 정하고 ㅇ난바역에서 유니버셜까지 가는 방법도 정하고 ㅇ도시락 예약도 했다 ! 이제 일본가서 길 잃어버릴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 이제 남은건 비짓제팬 등록과 백신접종확인서 뽑기, 다음주에는 회사에 연차사용신청해놓고 그리고 맛집과 가서 사올 물건들 리스트만 정하면 될 듯 하다 !! 드디어 가는거야 ~~~ 올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