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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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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 우리집 냉장고에는 구매한 지 3주 정도 된 감자가 2개 남아 있다 그래서 오늘은 꼭 이 감자를 먹어 없애리라는 생각을 했다 내 예상 대로 감자 하나에는 싹이 막 자라기 시작했고 깨끗하게 감자 겉의 흙을 씻어서 껍질과 새싹을 제거해 준 후 감자를 조각내서 삶아 감자샐러드로 먹어주기로 했다감자를 뜨신 물에 보글보글 감자가 삶는 동안 양파와 오이를 잘게 잘라주고 삶은 계란 2개도 같이 준비해 준당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푹 찔러진다면 감자를 꺼내서 으깨주고 삶은 계란도 같이 넣고 다시 같이 으깨준다 그리고 양파, 오이 다진 것을 넣고 마요네즈 2스푼, 소금 1티스푼, 후추반티스푼, 파슬리를 넣고 쎄킷 쒜킷 섞어주고는 아차차 냉털을 위해 크래미도 찢어서 넣어주자~ 다 섞고 오늘 먹을 양만 냄기고 나머지는 용..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11월을 기다렸다. 이유는 카드 리셋되는 날 >..< 아무튼 쇼핑을 하고 쿠폰도 쓰고 결제하는데이걸 주셨다. 띠용 오픈해 보니까 엄청 많은 샘플들이 들어있다! 그래 이럴때 이런 샘플들을 써보지 또 언제 써보겠어 하면서 하나씩 꺼내보니까 제법 쓸만한 것들이 많아 보인다! 마스크팩도 있고 앰플도 있고 크림도 있고! 좋았어 오늘부터 하나씩 다 써봐야지 ✨ 그리고 담주 여행갈 때 도 하나씩 챙겨가야겠다 👍
홍대 시바카야 라카세 뜨끈한 어묵탕이 먹고 싶어서 찾은 시바카야 라카세 가게 이름처럼 들어가자마자 시바견이 맞이해 줌 ㅠㅠ 이 가게 마스코트는 땅콩이와 땅둥이라는 시바견이라고 한다. 근데 내가 간 날은 한마리만 있었다! 다른 한마리도 보고 싶다!! 얘가 그러니까 땅둥이였나? 아무튼 귀여워 ❤️ 강아지가 세상을 구한다 저러고서 온 손님들의 이쁨을 잔뜩 받는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가게 안 곳곳에 시바견 인형, 사진, 소품으로 가득한 곳이었다헝 이 달력 너무 갖고 싶드래요 주간달력??인데 넘길때마다 다른 시바견 사진으로 가득한 달력 ㅠㅠ 저한테도 팔아주세요!! 아차차 우리는 강아지 구경이 아니고 어묵탕을 먹으러 온 거였다 뜨끈뜨끈~ 일본식 어묵전골이었다!! 나루토어묵까지! 너무 이뻐❤️ 그리고 간단하게 은행+베이컨아스파라거스 꼬치까..
합정 살사리까 어제 토요일 저녁 술약속이 있었지만 술을 많이 마시고 싶지도 않고 낮에 운동을 빡시게 해서 헤비한 음식도 먹고 싶지 않고 해서 가볍고 건강한 메뉴 뭐 있을까 생각하다가 타코를 생각해냈고 합정의 타코 맛집 살사리까로 고고링앉자마자 가볍게(?) 생맥 먼저 주문하고서 곧 나온 네가지 맛의 살사 소스와 나쵸 그리고 나온 2인 세트 또띠아에 바베큐를 찢어 넣은 타코 하지만 난 바베큐보다는 과콰몰리기 존맛이다 ㅠㅠ 집에 아보카도를 사놔야하나 싶었다. 다음주에 장 볼 때 토마토랑 또띠아 아보카토 양파 치즈 사서 닭가슴살로 타코 만들기 각이다
올팜 요즘 친구들이랑 엄마랑 같이 해서 올팜에서 작물 키우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열심히 물 주고 키워서 3~4개월?만에 얻어낸 자몽🍊 동글동글 이쁘당 내 식단의 일부가 되었다...!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하게 단게 후식으로 딱이다 그리고 이제는 고구마 키우는 중 이 단계 다음에가 진짜 안올라간다;; 앞으로 1~2개월 바짝 키워서 2023년 안엔 먹어야지!
냉털도 하고 식단도 하고 이제는 밥먹을때마다 사진찍고 기록하는게 제법 습관처럼 된 거 같다 근데도 아직 칼로리랑 단백질 챙기는게 부족하긴 하다 이번주 식단 기록들이다근데 어제 회식하고 술마시면서 오늘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그래서 조짐... 술 당분간 멀리해야지.. 당장 내일도 음료수만 마셔야 할 듯..
감기 지난주 토요일에 본가 가서 자고 왔는데 전기장판을 켰으니 따뜻하게 거실에서 자자고 엄마가 말해서 같이 잤는데 거실 공기가 차서 목감기에 걸려왔다 근데 이게 점점 심해지더니 어제는 하루종일 기침이 나와서 결국 오후반차를 사용하고 병원을 갔다가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새벽에 기침을 하느라 잠에서 몇 번을 깼는지 모르겠다 그러고 출근을 했는데 어제보단 기침이 덜한거 같다 근데 오늘 피티를 받으면서 피티쌤이 계속 말을 걸으셔서 대답을 하다가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기침이 시작됐다 기침이 안멈춰서 눈물을 글썽거리며 물마시러 가고 그렇게 한 세번은 반복하면서 피티수럽을 받았다 내일은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아니 근데 기침약 먹으면 졸릴 수 있으니 잘 가려 먹으라고 의사쌤이 말하셔서 일부러 저녁에..
밀리그램 피티쌤한테 식단기록 어플로 밀리그램을 추천받았고 그날 먹은 음식을 검색해서 기록 혹은 직접 기록해서 하루동안 먹은 음식의 탄단지비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었다. 식단말고도 운동이나 마신 물 양을 기록할 수도 있는 거 같은데 일단은 식단만 하는 중 일단 3일동안 이렇게 기록했는데 하루 1600칼로리 이내로 탄단지 5:3:2 비율을 추천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단백질 채우는게 이렇게 어려운거였다니;; 내일부턴 삶은 달걀 아침에 세개 먹어봐야지.. 득근하자!!
기록하는 습관 기르기 주말동안 열심히 먹방을 찍은 나는 잠들때까지 배불러 괴로워했다 그리고 어제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식단을 열심히 기록해보기로 했다 어제 개인운동하는데 피티쌤이 지나가다 날 보고 주말동안 뭐했냐고 해서 먹었어요 ㅎㅎ 라고 말한 나 스스로 현타가.....!!! 그래서 열심히 식단 기록해보자 월요일 식단사진이랬고 아침은 요거트+그레놀라+바나나 머금 화요일 오늘 식단사진이렇고 피티 갔다와서 저녁으로 마녀스프에 닭찌 먹을거당!! 그리고 실비김치 존맛... 그리고 나트륨도 폭발...
맛있으니까 청춘이다 금요일 저녁엔 피티를 받고 집에 오자마자 뭔가에 홀린 듯이 진라면 매운맛을 끓이기 시작했고 정신을 차렸을 땐 피티쌤의 저녁 뭐 먹냐는 카톡이 왔을때 였다...! 나 : 라면이요!!! 맛있어요!!! 쌤 : ........ 다음부턴 건면으로 드셔요... 하 존맛... 해장 시급한 날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다음날 속죄하면서 실내자전거 개하드모드로 30분 질주했는데 30분만 탔는데 땀이 미친듯이 뻘뻘 났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마녀스프 끓이기..소고기 없어서 비슷한 소 자 들어가는 소시지 넣어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세지는 끓이니까 노맛이었고 다음부터는 그냥 소고기를 사서 넣자...